바이올린을 하게 된 이유....
어렸을 때부터, 음악학원이 항상 근처에 있었다.
나는 피아노를 배우고, 기타를 배우고, 드럼을 배웠다.
하지만 끝까지 계속하지는 못했다.
그 이유는 아마 누가 시켜서 일 것이다.
자의로 배운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나는 흥미를 금방 잃었다.
하지만 직장을 다니다 보니까 스트레스 풀 곳도 마땅히 없고, 어렸을 땐 모든 것에 흥미를 느끼고 뭔가를 자꾸 배우고 싶었다는 것을 다시 떠올렸다.
그리고 인턴 때 부장님이 하셨던 말이 생각났다. 일에만 너무 올인하지말고 자신이 원하는 취미를 하나라도 가지라고 하셨다.
그래서 나는 생각했다...내가 목표했던 것을 조금씩 하나씩 이뤄내자고......
나는 클래식을 좋아한다.
내 인생에서 취미생활로 즐겁게 연주할 수 있는 것이 피아노와 바이올린이라고 생각했다.
(피아노와 기타와 드럼은 몇년 배우기는 했지만 어렸을 때 배운 이후로 연습한 적이 없어서 지금 연주할 수 없어 제대로 배워놓을 걸 후회한다.)
마침 바이올린 레슨을 할 수 있어 바이올린을 배워보고자 한다.
나는 뭔가를 배울 때 처음에는 열심히 하다가 항상 실증이 났지만 그 때의 기억을 되살리면서 바이올린 연습을 제대로 해보고자 한다.
원하는 곡을 치면서 즐길 수 있을 때 까지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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